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에 제1차와 제2차를 하루에 모두 치르는데요. 공고는 시험 시작시각과 입실시간을 따로 적어 두었고, 각 교시 시험이 시작된 뒤에는 입실할 수 없습니다. 일반응시자 기준으로 제1차는 오전 9시, 제2차 1교시는 오후 12시 30분, 제2차 2교시는 오후 3시 10분이 입실 마감입니다.
시험장에서 제일 아깝게 끝나는 경우가 공부량이 아니라 시계 때문에 돌아서는 경우입니다. 교시가 세 번으로 나뉘어 있어 한 번만 늦어도 그 교시가 사라지고, 같은 날 치르는 두 시험은 결과까지 서로 엮여 있습니다. 당일 절차를 입실·답안카드·준비물 세 덩어리로 끊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교시별 입실 마감과 시험시간
일반응시자의 시험시간표는 입실 마감과 시험 시작시각이 한 줄에 함께 적혀 있는데요. 이동 계획을 세울 때 눈에 넣어야 하는 쪽은 앞에 적힌 입실시간입니다. 아래 표는 공고의 일반응시자 기준입니다.
| 교시 | 입실 마감 | 시험시간 | 과목 |
|---|---|---|---|
| 제1차 | 오전 9시 |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 | 2과목 |
| 제2차 1교시 | 오후 12시 30분 |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100분 | 2과목 |
| 제2차 2교시 | 오후 3시 10분 |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50분 | 1과목 |
제1차가 끝나는 시각과 제2차 1교시 입실 마감 사이에는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시험장 밖으로 멀리 나가 점심을 해결하는 계획보다, 가볍게 먹을 것을 미리 챙겨 두는 쪽이 안전합니다.
제2차 2교시는 50분짜리 1과목이라 짧게 느껴지는데요. 입실 마감은 다른 교시와 똑같이 따로 걸립니다. 앞 교시가 끝난 뒤 자리를 비웠다가 오후 3시 10분을 넘기면 그 과목은 응시하지 못합니다.
2. 같은 날 치르는 두 시험이 서로 엮이는 구조
제1차와 제2차를 하루에 치르니 두 시험이 각각 채점된다고 보기 쉬운데요. 공고는 1·2차 동시응시자가 제1차 시험에 불합격하면 제2차 시험은 무효 처리된다고 안내합니다. 제2차 답안을 잘 썼더라도 제1차에서 과락이 나오면 그날 제2차 답안은 점수로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1차 과목 가운데 과락이 걱정되는 과목이 있으면, 남은 시간은 그 과목에 쓰는 쪽이 전체 결과에 유리합니다. 제2차만 붙어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계산은 동시응시자에게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전년도 제1차 합격자는 사정이 다른데요. 2025년 제36회 제1차 합격자는 제37회 제1차 면제 대상이지만, 제2차 대상자가 아니라 1·2차 시험대상자로 접수하면 면제 포기로 처리된다고 공고는 안내합니다. 접수 유형은 기억이 아니라 수험표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3. 답안카드에서 실수가 나오는 자리
답안은 OCR 카드로 전산 자동 채점되는데요. 공통 표준 답안카드에는 1번부터 125번까지 문제번호가 인쇄됩니다. 모든 교시가 같은 형식의 카드를 받으니 마킹을 시작하기 전에 자기 교시의 번호 구간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마킹 도구는 검은색 사인펜인데요. 지워지는 펜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잘못 작성했을 때는 답안카드를 교체하거나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검은색 사인펜으로 작성한다
- 지워지는 펜은 사용할 수 없다
- 잘못 쓰면 답안카드 교체 또는 수정테이프를 쓴다
- 교시별 번호 구간을 먼저 확인한다
수정테이프를 챙기지 않으면 답안카드를 새로 받는 데 시간을 쓰게 됩니다. 사인펜과 수정테이프는 한 세트로 묶어 넣어 두세요.
4. 신분증과 전자기기, 응시 자체가 막히는 항목
준비물에서 가장 치명적인 항목이 신분증인데요. 신분증 미지참자는 응시할 수 없고, 원본이 아닌 화면 캡처본과 녹화·촬영본, 복사본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휴대전화에 저장해 둔 사진으로 대신하려는 계획은 세우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전자기기도 같은 자리에서 걸립니다. 휴대전화는 전원을 끄고 시험위원 지시에 따라 보관해야 하며,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처럼 통신·계산·검색 기능이 있는 시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려면 그런 기능이 없는 개인용 시계를 따로 챙기는 편이 나은데요. 계산기 사용과 화장실 이용, 중도 퇴실은 조건과 예외가 많은 항목이라 시행계획 공고 원문과 본인 수험표의 유의사항을 다시 읽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다음 회차에도 그대로 쓰는 기준
시험 당일 사고는 해마다 비슷한 자리에서 반복되는데요. 공고가 교시마다 입실시간을 따로 적어 두고 시험 시작 이후 입실을 막아 두었기 때문에, 시험 시작시각으로 기억하는 습관 자체가 위험합니다. 회차가 바뀌어도 시간표를 읽는 순서는 입실시간이 먼저입니다.
합격기준도 회차와 상관없이 같은 틀입니다. 제1차와 제2차 모두 과목당 100점 만점에서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자로 결정됩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을 넘기지 못하면 평균이 높아도 과락이라, 마지막 점검은 평균보다 과락 쪽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답안은 시험일인 2026년 10월 31일 현재 시행 중인 법령 등을 기준으로 작성하는데요. 합격자 발표일은 2026년 12월 2일 수요일입니다. 개인 시험장과 교실, 좌석은 공통값이 아니라 본인 수험표와 Q-Net 개인 조회로 확인할 항목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1. 시험 시작시각까지 도착하면 입실할 수 있나요?
입실은 공고에 적힌 입실시간까지만 가능합니다. 각 교시 시험이 시작된 뒤에는 입실할 수 없습니다.
Q2. 제1차에 불합격하면 그날 쓴 제2차 답안은 어떻게 되나요?
1·2차 동시응시자가 제1차 시험에 불합격하면 제2차 시험은 무효 처리됩니다. 제2차 답안을 잘 썼더라도 점수로 남지 않습니다.
Q3. 전년도 제1차 합격자도 제37회 제1차를 치러야 하나요?
2025년 제36회 제1차 합격자는 제37회 제1차 면제 대상입니다. 다만 제2차 대상자가 아니라 1·2차 시험대상자로 접수하면 면제 포기로 처리된다고 공고는 안내합니다.
Q4. 답안카드를 잘못 마킹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답안카드를 교체하거나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워지는 펜은 사용할 수 없고 마킹은 검은색 사인펜으로 합니다.
✅ 시험 전 셀프 체크
- 제1차 오전 9시, 제2차 1교시 오후 12시 30분, 제2차 2교시 오후 3시 10분이라는 입실 마감을 적어 두었다
- 동시응시자라면 제1차 과락이 제2차 무효로 이어지는 구조를 알고 있다
- 전년도 제1차 합격자라면 수험표에서 접수 유형을 확인했다
- 원본 신분증과 수험표, 검은색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챙겼다
- 스마트워치와 화면 캡처 신분증은 준비물에서 빼 두었다
2026년도 제3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수험자 유의사항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계산기 사용과 화장실 이용, 중도 퇴실 조건은 예외가 많아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개별 사안은 Q-Net 공인중개사 공고나 본인 수험표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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